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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동북아시아 화해를 위한 크리스챤 포럼 재일교포 김신야 목사님 증언내용
김신야 아버지와 나 부친은 1934년생으로, 17년 전에 돌아가셨다. 고백컨대, 나는 아버지에게 그리 착한 아들이 아니었다. 아들들이 대개 그렇듯이 어린 시절에 나 역시 아버지에게 반항적이었다. 구체적인 역사에 대한 자각이나 인간의 고통에 함께 아파해 본 경험도 부족했기에, 아버지 이야기를 진지하게 들으려 하지 않았다. 이제야 그런 내 자신이 후회스럽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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