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의 초대]
이사야 예언자는,주님의 종은 모욕과 수모를 받지 않으려고 얼굴을 가리지도 않는다고 한다(제1독서).
바오로 사도는, 예수님께서는 하느님의 모습을 지니셨지만, 당신 자신을 비우시어 종의 모습을 취하시고,
사람들과 같은 모습이 되셨다고 한다(제2독서).
마태오가 전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수난기이다(복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