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의 초대]
베드로 사도는, 나자렛 사람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병자를 고쳤다며,
사람들에게 주어진 이름 가운데 구원받은 데 필요한 이름은 예수 그리스도밖에 없다고 한다(제1독서).
요한 사도는, 우리는 하느님의 자녀이며 그분께서 나타나시면 우리도 그분처럼 되리라는 것을 알고 있다고 한다(제2독서).
예수님께서는 착한 목자이시며, 착한 목자는 양들을 위하여 자기 목숨을 내놓는다고 하신다(복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