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며칠전에 강정마을을 다녀온 전교조충북지부의 안성민입니다.
항상 뉴스를 통해 접했던 현실을 눈앞에서 보고서야 강정의 현실을 알 수 있었습니다.
평화로운 마을에 해군기지는 참 뜬금없더군요
제주의 뜨거운 4.3 항쟁의 열기가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는 건
그만큼 우리가 해야 할 일이 분명히 있다는 것이라고 믿습니다.
또한 그 길을 함께 걸어가는 사람들이 있기에 반드시 승리하리라고 믿습니다.
함께하는 인간띠잇기를 통해 강정이 제주만의 문제가 아닌 우리 모두의 미래라고 봅니다.
항상 함께 하고 관심 뿐 아니라 실천도 함께 하겠습니다.